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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울릉도 저동 깍개등 흑염소 목장에서의 자연생활

‘한국기행’ 울릉도 저동 깍개등 흑염소 목장에서의 자연생활




27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발길이 머무는 섬, 울릉도’ 5부 ‘깍개등에 사람 삽니다’ 편이 전파를 탄다.


저동항과 촛대바위가 내려다보이는 저동 깍개등.

그곳에 광활한 풍경을 품은 목장이 있다.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산채와 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가 자유롭게 뛰어논다.

이곳은 홍성호씨에게 로망이던 자연 생활을 이루게 한 삶의 터전!


부산의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자연에서의 삶을 꿈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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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역할하며 자연생활을 할 방법을 찾다가 이곳에 5년 전 정착하게 되었다고...

염소들과 시간을 보내던 그때, 아내가 온단다!

기쁜 마음으로 항구로 나간 홍성호 씨는 아내를 보자마자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서로에게 그리움과 못다한 미안함을 전하는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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