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SPC "60여가지 토핑 내맘대로" ... 맞춤형 화덕피자 '피자업' 론칭



SPC그룹이 피자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쉐이크쉑, 피그인더가든에 이은 세 번째 파인캐주얼 브랜드인 ‘피자업’을 론칭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프랜차이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피자업은 페퍼로니, 치즈, 제철재료 등 총 60여 종에 이르는 토핑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화덕피자 전문점이다. 매장에는 60여 종의 토핑을 진열한 11m 길이의 토핑 바가 마련돼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도우와 소스, 토핑을 선택하면 전문가인 피자 마스터가 바로 화덕에서 구워낸다. 메뉴는 60여 가지의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유니크 피자’와 ‘NY치즈’, ‘해피슈프림’ 등 피자 마스터들이 추천하는 조합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피자, ‘베이컨잼’, ‘김치~즈’와 같은 시즌 한정 피자 등으로 구성된다. 유니크 피자와 시그니처 피자 모두 가격은 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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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인테리어와 유니폼 등은 쉐이크쉑 고양점의 인테리어 디자인, 미디어 아트워크를 함께 진행했던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담당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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