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임신·출산 관련 전시·행사기획업체인 원종혁 워너비플러스 대표와 임신부들에게 임신 축하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레맘키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워너비플러스는 다음달부터 1년간 관내 임신부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임신축하선물‘프레맘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프레맘 키트에는 가제손수건, 속싸개, 손싸개, 배냇저고리 등이 들어있다. 지원대상은 다음달 1일부터 임신이 확인된 관내 거주 임신부이다. 신청은 워너비플러스 프레맘키트 홈페이지(www.pre-mom.co.kr)를 참조해서 하면 된다. 임신부는 거주확인의 절차를 거쳐 택배로 프레맘 키트를 직접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