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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독특함을 모두 잡다…이색 테이크아웃 창업 ‘와플볼’ 주목









최근 다양한 이색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큰 인기다. 소비자들은 테이크아웃으로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창업주들 입장에서는 가게 마련에 대한 부담이 없어 창업에 도전하기가 더욱 쉽기 때문이다.

푸드트럭 창업은 망설여지지만, 소자본 테이크아웃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주라면 이색 와플 창업 ‘와플볼’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동그란 볼 형태 와플 위에 풍성한 토핑을 올린 와플 브랜드 ‘와플볼’은 최근 창업의 뜨거운 감자인 가성비, 소자본, 소규모, 테이크아웃을 모두 만족하는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초 특허, 디자인 등록된 새로운 발상의 와플볼은 간단한 조리법에 뛰어난 맛을 낼 수 있어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초보 창업주에게도 적합하다. 디저트로 인기가 좋은 달콤한 맛의 와플 메뉴는 물론 콘치즈, 마늘간장, 어니언, 스윗칠리, 핫파이어 치킨볼 등의 와플 샌드위치 메뉴도 다양하게 구비해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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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가 메뉴로 운영 가능한 스테이크 와플볼의 경우 레드 와인으로 잡내를 잡은 소고기 찹스테이크와 케이준 감자튀김까지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메뉴로 테이크아웃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새우와 감자튀김까지 즐길 수 있는 레몬크림 와플볼, 칠리새우 와플볼도 있다.

모든 메뉴에는 치즈 추가 토핑이 가능하며, 세트 메뉴는 음료와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료컵 위에 와플볼을 올리는 형태로 디자인돼 테이크아웃 메뉴로 더욱 적합하다.

획일화된 창업 아이템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이색 창업이 가능한 만큼 와플볼은 현재 전국적으로 20호점이 이미 가계약을 마쳤다. 또한 오는 11월 코엑스 카페 박람회에도 참가하며 와플볼이 아직 생소하게 느껴지는 소비자와 창업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와플볼 관계자는 “이미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도 기존 인테리어를 사용해 최소비용 업종 변경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요리와 와플을 접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와플볼을 더욱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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