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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우아하게, 때론 강렬하게...‘미옥’ 김혜수 미공개 화보

영화 <미옥>이 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역 김혜수의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지는 화보 스틸 5종을 전격 공개했다.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미옥>이 김혜수의 다양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미공개 화보 스틸 5종을 공개했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먼저, 은발의 헤어와 대비되어 더욱 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올블랙 패션은 언더보스 ‘나현정’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이와 달리 올화이트 컬러의 패션은 우아하면서도 위압감마저 느껴지는 강렬함으로 화려한 모습 뒤 잔인한 면모를 지닌 그녀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대변한다. 뿐만 아니라 조금 힘을 뺀 캐주얼까지 선보이며 캐릭터의 업 앤 다운을 표현했는데, 후드 집업과 가죽 재킷으로는 활동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골드와 카키 빛이 어우러진 패션으로는 일상에서도 돋보이는 ‘나현정’의 세련미를 완성시켰다.


네티즌들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만으로도 “역시 멋져 멋져. 분위기 장난아니네”(밤톨*), “뭔가 있어 보인다. 멋진 장면 많이 나올듯??”(풍*), “이렇게 항상 멋진 모습만 보여주기도 힘들 텐데 김혜수 정말 대단하다”(이글*), “저런 머리 아무나 어울리는 거 아닌데 김혜수는 왜 어울릴까..”(조항*), “이런 느낌이 역시 김혜수지~”(페르시아매*) 등의 반응 속에 김혜수의 화려한 스타일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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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걸맞는 스타일 변신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 김혜수, 그녀의 다채로운 스타일은 영화 <미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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