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한국시리즈 MVP 양현종, 기아차 스팅어 탄다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현종 선수가 기아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현종 선수가 기아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000270)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수여했다.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을 받은 양현종 선수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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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를 장착한 스페셜 모델로, 기존 스팅어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시리즈 3차전, 4차전, 5차전에서 각각 시구를 맡은 전소민, 수지, 유연석 씨에게 스팅어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급 주행성능과 다이나믹 스타일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한국시리즈 MVP 양현종 선수에게 증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둔 기아 타이거즈와 연계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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