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 분기 대비 2,537억 원(17.4%)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4,180억 원(3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547억 원(994.5%), 전년 동기 대비 1,706억 원 늘어난 602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는 자동차전지의 유럽 고객 공급이 확대된데다 전력용·상업용 ESS 판매가 증가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소형전지는 Non-IT용 원통형전지 판매가 지속 증가하는 한편, 폴리머전지의 미국·중국 고객 신규 공급으로 실적이 향상됐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중국 태양광 시장 확대 등 전방산업 수요증가로 모든 아이템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4분기에도 전지사업과 전자재료사업 모두 전방사업의 수요 증가가 전망돼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