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묵직한 울림으로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고 있는 <침묵>이 개봉을 하루 앞둔 11월 1일 1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예매사이트 YES24, 맥스무비, 인터파크,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침묵>의 뜨거운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코미디 영화 <부라더>, 제임스 완이 제작한 <쏘우> 시리즈의 후속작 <직쏘> 등 동시기 개봉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침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드라마, 최민식을 비롯한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은 물론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전하는 반전까지 선사하며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의 정지우 감독과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 최민식,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결합으로 기대를 높이는 올해 가장 강렬한 드라마 <침묵>은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