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보험

라이나생명, 업무환경 혁신해 '일하고 싶은 회사' 만든다

스마트오피스, 옥상정원, 다목적홀 등 조성

라이나생명 사옥 내 17층에 마련된 스마트오피스 내 휴게공간. 스마트오피스는 일반사무공간과 집중업무공간, 협업공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업무가 가능하다. /사진제공=라이나생명라이나생명 사옥 내 17층에 마련된 스마트오피스 내 휴게공간. 스마트오피스는 일반사무공간과 집중업무공간, 협업공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업무가 가능하다. /사진제공=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업무환경의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라이나생명은 1일 사옥을 리모델링해 스마트오피스, 옥상정원, 다목적홀을 새로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오피스는 일반사무공간과 집중업무공간, 협업공간 등으로 구성했으며,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휴게공간에는 다트, 보드게임이 설치된 오락공간과 북카페를 마련했다. 또 막혀있던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해 산책로, 그늘벤치 등 휴식공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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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는 계단식 다목적홀을 만들어 직원 대상 강연, 교육, 소극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 75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정기적으로 영화 상연도 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미래 30년은 수익과 규모의 성장 뿐만 아니라 고객의 곁을 오래 지키며 고객이 먼저 찾는 보험사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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