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올해 당기순익은 5,7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3분기 농협은행 경영성과분석회의’에서 3·4분기 실적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농협은행은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5,160억원을 기록했다.
이 행장은 수익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 고객중심 사업추진, 수수료수익 증대를 위한 마케팅강화를 이어갈 것이라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자산건전성 개선 목표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95%, 대손충당금적립률 71.2%, 연체비율 0.50%를 제시했다.
이경섭 은행장은“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은행으로 거듭나 2020년에는 국내 3대 은행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