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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마지막일 줄은…나무엑터스 대표, 故 김주혁 수상 후 사진 공개

"19년 쌓은 추억, 평생 가슴 깊이 남겨둘 것"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후 함께 찍은 사진. 사진에는 고인이 된 김주혁과 김 대표이사 외에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 박서원 두산 전무가 나란히 앉아 웃고 있다./사진 =김동식 나무엑터스 대표 인스타그램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후 함께 찍은 사진. 사진에는 고인이 된 김주혁과 김 대표이사 외에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 박서원 두산 전무가 나란히 앉아 웃고 있다./사진 =김동식 나무엑터스 대표 인스타그램




최근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이 소속돼 있던 김동식 나무엑터스 대표이사가 김주혁이 생전 마지막으로 수상한 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 대표이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27일 김주혁이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후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인이 된 김주혁과 김 대표이사 외에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 박서원 두산 전무가 나란히 앉아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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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이사는 “지난 금요일에 찍은 저 즐거운 장면이 마지막 추억 사진”이라며 “주혁이와 첫 만남으로부터 19년, 같이 일한 지 16년 동안 쌓은 행복한 추억을 평생 가슴 깊은 곳에 남겨두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손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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