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7일 방문하는 청와대 인근과 광화문광장 등에서 76건, 8일 방문하는 국회 인근에서 25건·국립현충원 근처에서 4건의 집회가 신고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 숙소 인근에도 4건의 집회가 신고됐다.
대부분 ‘노(NO) 트럼프 공동행동’ 등 진보·반미성향 단체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집회를 하겠다며 알려온 것이고. 보수·친미성향 단체의 집회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