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문화예술인들의 사고와 표현을 김유신문화거리 협동조합에서 녹이다.

"그 첫번째의 시작이 미디어 아트 갤러리(M.E)가 되었다."

김유신 문화거리 협동조합이 미디어 아트 갤러리 M.E (Media Experience gallery)를 오픈하여

‘미디어 컨텐츠’라는 Key-word를 확고히 포지션한다.

지금까지의 문화ㆍ예술인들의 표현은 공연, 행사, 전시 등 특정 시간과 공간 및 사람들에 한정되었고, 그들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 많은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


김유신 문화거리 협동조합은 특정한 시공간에서만 표현되었던 작가들의 활동을 돕는다. 문화ㆍ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의 전반적인 과정을 미디어 콘텐츠화 하여 대중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첫 단계로서 M.E갤러리를 개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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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하여 협동조합은 영상 제작ㆍ문화 기획ㆍ건축 등 종합적인 역량을 가진 지역기업 에스에스그룹에 협조를 요청하여 미디어 아트 문화거리를 조성중에 있다. 에스에스그룹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김유신 문화 거리 조성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미디어아트 갤러리 M.E는 ▶ 갤러리 소개 웹페이지를 간단하게 연결해줄 수 있는 벤플의 버튼인터넷 기술, 비콘이 적용된 ‘인포존’ ▶ 사물 미디어 아트 전시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미디어 아트와 육아 그림에세이 ‘그림에다’ 의 감성아트, 유신이 콘텐츠를 즐길수 있는 ‘미디어 아트 존’ ▶모션인식을 통한 반응형 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 존’ ▶ 3개의 벽면을 이용,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통합하고 컨트롤 하는 카이캐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마치 공간 이동을 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뉴미디어 아트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유신 문화거리 협동조합 김병극 이사장은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작가의 희노애락과 사고(思考)의 가치가 담긴 결과물이 문화 예술이며, 대중들이 작가의 경험 과정을 소통할 수 있다면 문화ㆍ예술 활동은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 아트 김유신 문화거리 M.E 갤러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유신 문화거리 협동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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