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가뿐하게 돌파한 가운데, 시리즈 누적 800만 관객까지 모으며 최상의 흥행 고조를 일으키고 있다.
<토르: 천둥의 신>(2011)의 1,694,562명 수치를 개봉 첫 주 뛰어넘고, <토르: 다크 월드>(2013)의 3,039,889명 기록을 개봉 11일째 경신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그야말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라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2일 연속 차지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최강자임을 예상케 한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경쟁작 <부라더>, <범죄도시>, <침묵>과 비교해서도 가장 높은 CGV 골든에그지수를 기록하며 올 가을 최강의 극장가 입소문을 양산하고 있다. 이 같이 폭발적 흥행과 호평으로 이미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대한민국에서 시리즈 누적 800만 돌파 및 전세계에서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