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런던 한복판에서 만나는 한국 세계문화유산

LG전자,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 홍보영상물 한달간 상영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 설치된 LG전자의 전광판. 한달간 매일 48회씩 한국 문화재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사진제공=문화재청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 설치된 LG전자의 전광판. 한달간 매일 48회씩 한국 문화재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사진제공=문화재청


영국 런던 도심의 피커딜리광장에서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문화재청은 6일 LG전자가 보유한 피커딜리광장의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1일 48회씩 오는 30일까지 총 1,440회 상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제작한 홍보 영상물은 약 1분 분량으로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문화유산 분야 중 석굴암 불국사, 백제역사유적지구,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종묘,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창덕궁, 조선왕조실록, 조선왕릉,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유적,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줄타기 등 총 12개 문화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LG전자는 201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디지털 문화재 사진·영상 전시, 광복 70주년 기념 국외 소재 문화재 영상 전시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보존관리용 청소장비 기증, 문화재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가해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서 상영되는 홍보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관광 활성화 효과로도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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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 설치된 LG전자의 전광판. 한달간 매일 48회씩 한국 문화재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사진제공=문화재청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 설치된 LG전자의 전광판. 한달간 매일 48회씩 한국 문화재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사진제공=문화재청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 설치된 LG전자의 전광판. 한달간 매일 48회씩 한국 문화재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사진제공=문화재청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 설치된 LG전자의 전광판. 한달간 매일 48회씩 한국 문화재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사진제공=문화재청


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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