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기차로 떠나는 귀농 귀촌 체험 투어

경북 김천시가 도시민들이 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기차로 떠나는 귀농·귀촌 체험 투어 과정을 운영키로 한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교육생 52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투어 교육을 했다. 직장인들을 고려해 주말에 시행한 이번 투어는 코레일과 협의해 기차 1량을 임대해 서울역에서부터 객차 내에서 관련 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김천역에서 전세버스로 갈아타고 지역 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 선도농가(버섯,딸기,사과농장 등)를 견학하는 한편, 지역 명승지를 관광했다. 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게 됐고 도시 경험을 농촌에 접목하는 방안도 제시해 만족도를 높아 후속교육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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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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