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은이 둘째 아이 출산 후 성공적인 복귀에 나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달 6일 KBS 추석특집 파일럿 <백조클럽>을 통해 출산 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발레로 표현한 김성은은 심사위원들에게 만장일치로 최고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으며 맹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어 지난 2일 첫 방송된 패션앤 새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마마랜드>에서는 아들 태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에 나서 친구 같은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간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완벽한 자기관리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김성은이 앞으로도 꾸밈 없는 일상 속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려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성은은 최근 영화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인연으로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엄마의 공책>이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지난 3월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이어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JTBC 새 프로그램
한편 김성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