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라스’ 측 “15일 녹화? 파업 성과 있을 경우 진행”(공식입장)

‘라디오스타’가 녹화 재개에 가닥을 잡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오는 15일 녹화 계획이 맞으나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는 가변적인 스케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의 파업 목표 및 이에 준하는 성과가 있을 경우 진행될 예정으로 방송재개는 노조의 파업 공식 종료선언 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BC는 지난 9월 4일 총파업을 선언, 보도국부터 시작된 파업 바람이 예능국까지 휘몰아치며 ‘라디오스타’ 역시 제작진의 파업 동참으로 제작을 중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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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최근, 총파업이 마무리 단계를 보이면서 MBC 예능국 전체에 정상화 움직임을 보였고, ‘라디오스타’도 제작 재개를 그리고 있는 것.

‘무한도전’은 일회성이지만, 지난 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특별방송 녹화를 진행했다. ‘나 혼자 산다’ 또한 지난 6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했다.

한편 오늘(8일)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는 오전 10시 2017년 제 7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장겸 MBC 사장 해임 결의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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