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이 충남대학교 병원 발전 기금과 세종시 어린이 건강 증진 연구기금으로 총 1억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병원은 7일 기금을 전달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타이어뱅크는 이번 기금 기부에 대해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어뱅크는 지역 사회 후원은 물론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연구기금 기탁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KBO리그 공식 후원을 진행하면서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 관람을 일반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정규 시즌에는 야구 관람이 어려운 소외 계층과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야구관람’ 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연중 기획 행사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해 총 12,000여 명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