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를 방문해 방명록에 “한국과 함께여서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A great honor to be with you, Korea. Thank you)”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 도착해 1층 현관까지 마중 나온 정세균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눈 뒤 방명록을 썼다.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남긴 뒤 오른쪽에 서명을 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방명록에 “문 대통령님, 대단히 영광이다. 감사하다(President Moon, This is such a great honor. Thank you)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