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급격히 차가워진 아침 공기에 비하면 지금은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한낮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 전국이 15도 안팎 등으로 예년 이맘때보다도 포근하다.
10일 내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 밤부터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다시 주말 아침에 기온이 크게 떨어질 예정이다.
한편,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주말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으며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일요일에는 2도까지 뚝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