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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현대건설, 부산 서구권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선보인다

채 60일도 남지 않은 올해를 돌아봤을 때 가장 빛나는 실적을 올린 건설사를 꼽자면 현대건설의 이름을 들 수 있다. 각종 수치 및 기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위상 역시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811억원이며, 이를 포함한 올해 누적 실적은 7,915억원이다. 현재 기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최종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만약 이럴 경우 건설업계에 유례 없는 3년 연속 1조원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올 재건축,재개발 수주 성적에서도 현대건설은 1위를 예약해놓은 상태다. 역대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재건축 수주를 비롯해 10월 말까지 4조646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 2위(GS건설)와의 격차를 무려 약 2조원으로 벌려놓았다.

이처럼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현대건설의 가치는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지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에 대한 2017년 10월 소비자 빅데이터 평판 결과, 현대건설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4위의 평판지수를 모두 더한 수치보다도 높을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부동산 관계자는 “올해 현대건설은 전방위적으로 뛰어난 행보를 기록하면서, 타 건설사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라며 “이로 인해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가치 역시 동반 상승한 만큼 향후 분양시장에 끼치는 영향력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라고 평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최초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공급이 예고된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수요자 및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는 10일(금) 견본주택 개관 예정인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3-15 일원에 위치한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서구권 내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현대건설과 부산,대구,김해를 중심으로 탄탄한 시공력을 선보인 이진종합건설이 만난 만큼 한 단계 진화한 주거 형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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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부산 서구권 내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공급인 만큼 내부 설계부터 단지 조경 및 스마트시스템까지 많은 공을 들일 계획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여 부산 내 현대건설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는 각오.

이에 전용면적 84㎡부터 138㎡ 중대형 면적까지 각각의 평면에 맞는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수요자들의 여가생활을 돕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선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단지는 남해 바다와 바로 맞닿은 천혜의 입지에 위치한 245m 초고층 아파트로 설계되는 만큼 영구적으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는 프리미엄을 갖는다. 또한, 송림공원, 거북섬 및 스카이워크, 송도해수욕장, 천마산 등 자연친화적인 조건을 갖추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풍부한 인프라 및 쾌적한 교통망도 거느릴 수 있다. 부산 1호선 남포역 앞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차량 10분 거리이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CGV 및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도 인접하다. 단지 앞 남항대교를 이용할 경우 해운대, 벡스코, 광안리 등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천마산터널 개통 (2018년 예정) 호재도 보유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를 향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본격적인 분양을 개시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단지의 위상에 걸맞은 뛰어난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170(남부민동 693)에 위치하며 오는 10일(금) 오픈 예정이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조감도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조감도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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