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서경스타에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같은 장소로 의심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10월 30일 함께 찍은 동영상을 비롯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달 31일, SNS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더빙 어플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 측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번 SNS 사진과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관련 사진은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던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