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양싸고와 동경여고의 학생들은 수학여행 입소식으로 본격적인 추억여행을 시작한다.
이날 학생들은 수학여행의 꽃 장기자랑 시간을 맞이해 각자 준비해 온 춤과 재주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을 때 정형돈은 동경여고 학생 오구리 카코를 지목, “한류스타 장근석의 오랜 팬이지 않았냐”고 물어 일본 여학생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경여고 오구리 카코를 위해 초청된 특별 게스트의 정체가 공개된다.
수학여행 장기자랑이 무르익을 무렵, 또 한 명의 월드스타가 무대를 급습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이에 양싸고와 동경여고 학생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하나가 되어 열광적인 ‘떼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는 넘치는 흥을 주체 못하고 무대에 난입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월드스타의 정체와 합동 무대는 오는 11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