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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빠른 여행 방법 - 페이스북 ADAM BOOZER

오스틴 첨단과학 연구소 소속 이론물리학자인 에릭 데이비스에 따르면, 수학적으로 볼 때 워프 속도는 가능하다고 한다. 이론에 따르면 워프 드라이브로 주변 시공간을 왜곡시키는 방울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여기에는 태양 무게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원래 필요한 에너지의 양은 은하 전체의 질량정도다. 그러나 물리학자들이 효율적인 모양의 워프 방울을 만든 탓에 태양 질량 정도로 줄어든 것이다. 이 방울을 우주공간으로 내보내는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은 그 다음 문제다.








노화 방지 약품 - 트위터 @1CENTTHINKER


불로초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러나 노화를 지연시키는 의약품은 존재한다. 라파마이신이라는 약품은 세포가 굶주리고 있는 것처럼 속여 세포를 DNA 손상 및 기타 스트레스 인자에 더 잘 저항하게끔 해준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이 약은 쥐의 수명을 25%나 늘렸다고 한다. 워싱턴 대학의 매트 캐버레인 같은 장수 연구자들은 라파마이신을 개에게 실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 약품을 인간에게도 사용할 날이 올지는 미지수다. FDA는 노화를 질병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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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도 생산 활동을 하는 방법 - 페이스북 JUSTIN RODGERS

이것이야말로 인생을 확 바꾸는 발명이 될 지도 모른다. 사람이 살면서 1/3은 잠을 잘 수밖에 없는데, 그 시간도 생산적으로 활용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얼마나 크게 바뀌겠는가? 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수면 연구자 매튜 워커에 따르면 이런 발상은 알고 보면 매우 위험하다고 말한다. 수면 시간만큼 생산적인 시간도 드물다고 그는 반론한다. 지난 2003년의 어느 연구에서는 1~5시간의 수면이 결핍된 피험자들이 시각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 저하를 일으킨 것이 보고되었다. 수면 결핍 시간이 길수록 저하도도 커졌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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