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스터’ 소프라노 임선혜가 그랜드 마스터 등극을 자축했다.
임선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넷에 출연한 것도 신기한데 심지어 #그랜드마스터 라니요...!! 오늘 혹시 크리스마스인가요?! 잠 못자고 고민했던 날들에 대한 귀한 선물 고맙습니다. 오늘 지휘자로 새로 태어나신 멋진 마에스트로 #김형석 샘~ 멋지셨어요! 고맙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선혜는 ‘제1장 운명 GRAND MASTER 임선혜’라고 적힌 트로피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이어 임선혜는 “아무도 모를 #소프라노임선혜 에 대해 소개를 과분한 극찬으로 강렬하게 해주신 #문학수 국장님 깜짝 놀랐습니다. 고맙습니다. (국장님의 그 옛날 저에 대한 첫 기사 덕에 저는 아직도 #아시아의종달새) #더마스터 #엠넷 #클래식마스터 #그랜드마스터”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선혜는 이날 방송된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1회 ‘운명’ 편에 클래식 마스터로 출연해 ‘울게 하소서’를 열창, 그랜드 마스터로 등극해 화제가 됐다.
[사진=임선혜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