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자살을 시도했다.
11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서지안은 서지수(서은수 분)에게 뺨을 맞았다.
서지안은 가족들과 함께 놀러 갔던 바닷가를 찾아 과거를 회상하며
최도경(박시후)에게 행사 때 촬영한 사진을 전송하고는 휴대폰을 바다 속으로 던져버렸다.
이후 서지안은 어두운 산길을 걸어 올라가 준비한 약을 한 움큼 삼켰다.
정신을 잃어가는 서지안은 “엄마, 아빠, 지수야 ,지태 오빠, 지호야 미안해.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 도경 오빠”라고 되뇌였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