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과 한화 호텔&리조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일 개최한 ‘63계단 오르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한화생명은 한화 호텔&리조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개최한 ‘63계단 오르기 대회(Challenge for Love 63)’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63빌딩의 1,251개 계단을 오르며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마라톤대회다. 남자부 우승은 8분6초를 기록한 김두진(41)씨가, 여성부 우승은 9분25초로 역대 우승기록을 경신한 강경아(39)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우승자에게들 전기자전거와 크리스털 63빌딩 모형을 선물했다.
이색복장 부문에서는 저격수 복장으로 완주한 참가자가 우승자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