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및 관계자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1부 공동주택활성화 등에 관한 교육, 2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 등 두 가지 주제로 나눠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겸임교수인 은난순 강사가, 두 번째 강의는 한영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각각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