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원익IPS, 삼성전자 공급계약에 52주 신고가

원익IPS(240810)가 삼성전자에 25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9시29분 현재 원익IPS는 전 거래일보다 5.07%(1,900원) 오른 3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대량 매수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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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는 전날 삼성전자에 251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작년 연결 매출액의 10.30%에 해당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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