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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진투자증권 “내년 미국 경제 전형적 확장국면 전환 전망”

-유진투자증권(001200)은 2018년 미국경제가 새 안정기 구도에서 경기와 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전형적 확장국면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올 4·4분기 초반 미국경제는 완만한 경기확장과 물가안정, 이에 따른 연준의 점진적 통화정책 정상화라는 위험자산에 이상적인 환경이 여전히 유효. 미 연준의 통화정책 판단 근거인 소비경기와 물가와 2017년 들어서의 새 안정기 구도에 부합되기 때문.


- 우리는 위험자산선호 확대에 이상적인 이러한 미국경제의 환경이 2018년에는 점차 경기확장과 물가상승세 확대가 동반되는 전형적 확장국면(Typical Expansion)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고용과 소비의 선순환과 고정자산투자를 확대에 의해 성장세가 강화되나 인플레 갭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자재가격 반등 및 임금상승세 확대에 의해 인플레이션 역시 상승 폭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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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건은 미국경제의 전형적 확장국면 진행에 따른 연준의 통화긴축정책 강화 여부. 경제지표 의존적인 연준의 통화정책 성향을 감안하면 통화긴축정책이 시장예상을 웃돌 가능성 있어. 12~13일 미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과 2018년에 3차례 금리인상할 것으로 예상.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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