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종2’ 함은정, “다음엔 액션 연기 하고 싶어”

티아라 함은정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바람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실종2’(감독 조성규) 언론시사회및 간담회에서, 함은정은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구르고 뛰는 장면을 소화한 것에 대해 “생활 밀착형 액션이라 생각했다. 스태프들이 위험요인은 다 체크를 해주셔서 매트리스라고 생각하고 구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종2’는 취직만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암울한 20대 선영(함은정)이 산이라는 공간에서 송헌(이원종)과 아진(서준영)을 우연히 만나 서로의 범행을 목격하면서 쫓고 쫓기는 생존 게임을 벌이는 스릴러다.11월 30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