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늘어나는 1인 가구 … 호텔도 1인 패키지 출시



1인 가구 증가로 혼밥, 혼술족이 급증하고 있다. 나홀로 여행하는 ‘혼행족’이 늘어가는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혼자 호텔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1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나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이 필요한 욜로족(YOLO: you only live once)들을 위한 롯데호텔서울의 ‘욜로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도서상품권 2만원권,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1매로 구성된다. 여기에 남산과 서울 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클럽라운지 1인 혜택이 더해져 6시 반부터 10시까지 조식 뷔페, 11시 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 라이트 스낵,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 오후 5시 반부터 8시까지 와인과 샴페인을 다양한 핑거 푸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22만원부터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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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에서는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웰니스족을 위한 ‘혼쉼(休息) 패키지’를 30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디럭스 객실 1박, 특급호텔 셰프의 웰빙 샐러드, 피트니스 센터 전문 강사와 1:1 상담 및 퍼스널 트레이닝, 라세느 1인 조식이 포함되어 건강하고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특히 롯데호텔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몰과 연결되어 체험과 휴식 모두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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