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워너원 김재환이 1승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윤일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환은 “록을 준비했다”며 윤도현밴드의 ‘잊을게’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김재환은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무대 후 김재환은 “워너원 멤버들이 1승을 못하면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 오늘 못 갈 것 같다”고 엄살을 떨었다.
하지만 김재환은 423표의 높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군조를 꺾고 1승을 따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