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1일 시청 중앙홀에서 ‘2017년 여성장애인 공예작품 합동 전시회’ 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노틀담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 등 인천시 여성장애인 교육기관 3개소가 합동으로 주관한다. 교육을 수강한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11종 359점이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전시작품은 각 기관별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노틀담복지관은 캘리그라피 등 120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냅킨공예, 한지공예작품 등 39점,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는 리본아트 등 200점의 작품을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