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관내 주민이 에너지컨설팅을 신청하면 노원구집수리센터 직원이 해당 주택을 방문해 출입구와 창문 등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하고 열이 새는 곳을 찾아준다. 이와 함께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과 문풍지 활용법 등을 안내해 난방비 절약 팁도 제공한다. 에너지컨설팅은 노원구청 복지정책과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에너지컨설팅을 신청한 가구 중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단열, 창호공사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