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라이프스타일웨어 - 겨울 녹이는 롱패딩] LF "프레시히트 시스템 적용 쾌적함 더해'

라푸마 레오2 벤치다운./사진제공=라푸마라푸마 레오2 벤치다운./사진제공=라푸마




최근 가치 소비의 경향과 아웃도어 시장의 영역 확장으로 일상에서도 자주 입을 수 있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아웃도어뿐 아니라 캐주얼로도 활용 가능한 의류가 출시되고 있다.

이에 LF(093050)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스포티한 매력이 담긴 롱다운과 실용성이 높은 경량 패딩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라푸마에서 출시하는 ‘샬레’ 다운 재킷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발수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고급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땀이 많은 주요 부위에 수분에 매우 강한 얇은 보온소재인 3M 신슐레이트를 다운 안쪽에 삽입하는 라푸마만의 ‘프레시히트(FreshHeat)’ 시스템을 적용해 신체 온도 변화에 대응해 쾌적한 보온성을 구현해준다. 풍성한 라쿤털을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렸다. 남성용은 카키·그레이·블랙, 여성용은 아이보리·블랙·다크베이지 각각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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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의 ‘레오2’ 벤치다운은 젊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이 역시 라푸마만의 프레시히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기에 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포켓과 앞 여밈 지퍼를 더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최신 유행을 반영해 지난 시즌 출시된 제품보다 기장을 약 10㎝ 늘렸다. 라푸마의 ‘레오2’ 벤치다운 남성용은 블랙과 그레이로, 여성용은 블랙과 화이트 각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에펠 러버(Effel Lover)’의 약자인 ‘에버다운(사진)’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프렌치 감성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큰 사이즈의 아웃 포켓과 천연모피를 부착한 후드 장식이 포인트. 허릿단 끈 조절 장치가 있어 체형에 맞게 ‘핏’을 조절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탁월하다. 스타일리시한 색감 또한 매력적인 다운 재킷으로 남성용은 블랙·베이지·아이보리·카키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블랙·블루·베이지·아이보리·레드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33만원에 판매된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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