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3일 영통구 아주대학교캠퍼스플라자 8층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오픈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기술과 경력, 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과 청년창업자를 연결해 ‘세대융합형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염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숙련된 퇴직 인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젊은 세대와 시니어 세대가 함께 일하는 수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조화로운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