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시간 내에 제시된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도출하고 발표하는 경연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 특강, 이슈별 그룹핑 및 멘토링, 사업아이디어 발표와 네트워킹 시간으로 꾸려진다.
창업특강에는 UN 과학기술혁신 포럼 주목할 만한 이노베이터로 뽑힌 이동영 노을 대표가 나선다. 서울대 바이오메디컬 연구원 출신으로 AI기술을 접목해 휴대용 말라리아 진단 키트 개발을 한 스타트업 대표이다.
창업특강 이후에는 소셜벤처분야, 교육분야, 문화분야, 경제분야, 4차 산업 분야로 나뉘어 이슈별 참가자 그룹이 구성한다.
그룹별로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과정을 가진다. 특히 그룹별로 관련 소셜벤처 대표 등 멘토와 함께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발표를 통해 우수한 사업아이디어에 시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