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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듀 교육원, 한국어교원 자격증 3급 시험 대비 수강생 모집

탑에듀 교육원은 2018년 한국어교원 자격증 3급 시험 대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최근 국내 대학교 캠퍼스에 가면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외국인 유학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K-pop으로 시작된 한류열풍은 K-drama, K-fashion을 넘어 한글까지 이어진 것이다.




법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2017년 기준 12만 3685명으로, 2016년 기준 104,262명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외국인 유학생 유입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재외동포 등 국어를 모어(母語)로 사용하지 않는 자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국어교원자격증 합격자는 639명에서 2016년 6,102명으로 약 10배가 증가하였다.

▲ 국내외 활발한 취업활동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하면 대표적으로 대학교 및 대학교 부설 한국어학당, 한국어를 가르치는 초중고등학교, 한국어수업이 개설된 정부기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세종학당, 코이카 봉사활동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취업이 가능하다.

해외에서도 매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원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기준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반은 총 27개국 1,309개교에서 115,335명의 학생들이 수업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세종학당의 경우 2017년 현재 35개국 73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학기 마다 신입생이 몰려 홍역을 치르고 있다. 올해 신입생 650명을 모집한 멕시코시티에선 1300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자카르타 세종학당은 대기자만 500명이 넘는다고 한다. 모스크바는 몰려드는 신입생 때문에 강의실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입학시험까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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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진입장벽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시험은 특별한 응시제한이 없다. 국립국어원 적합판정을 받은 교육기관으로부터 120시간의 한국어교원양성과정만 이수하면 연령, 학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이기 때문에 특히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재취업 희망자 등이 많이 준비하고 있는 추세이다.

▲ 한국어교원자격증 전망은?



2016년 2월 한 대학에서 개설된 온라인 한국어 강좌는 한 달여 만에 2만여 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젠 한국의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넘어 외국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에 취직하기 위한 경제적인 목적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어가 확산되고 있어 한국어강사의 수요도 꾸준할 전망이다.

▲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취득방법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우선 국립국어원 적합판정 교육기관으로부터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양성과정은 100시간 이론과 20시간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이수가 가능하다. 양성과정 이수 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최종 자격증이 발급된다.



한편, 탑에듀는 다년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내고 있는 3급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터넷 100%로 온라인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특히, 양성과정과 검정시험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합격 올인원’ 패키지 반을 구성하였으며, 수강료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탑에듀 공식카페에서는 실시간 최신정보를 업로드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수강생들의 합격후기를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어교원자격증 시험 응시생들을 위해 무료 학습상담을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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