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지역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다음달부터 온라인 제출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학부모가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아 예비소집일에 학교에 직접 제출해야 했지만 서울시는 2017학년도부터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만 온라인 제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취학통지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을 통해 다음 달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우편으로 받은 후 이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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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아동 7만7,000여 명이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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