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롯데, '샤롯데 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롯데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김치를 담그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김장 나눔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004990) 대표이사와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 허수영 화학BU장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1,200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월 창립한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글로벌로직스, 롯데CM사업본부의 임직원이 새로 참여한다.


김장 나눔 행사에 모인 롯데 임직원은 대한민국 1호 김치 명인인 김순자 씨의 지도로 약 40톤 가량의 1만5,000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김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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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노와 사가 함께 어울려 담근 김장을 매개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 소외 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나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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