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근대가 찍어낸 인천 풍경展' 개최

인천시립박물관은 내년 2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근대가 찍어 낸 인천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근대에 생산된 인쇄 이미지가 당시대를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을 추구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과 엽서를 비롯해 잡지, 포스터, 간판 등 다양한 종류를 망라하는 총 320여점의 근대 인쇄물이 전시되며, 시대별, 매체별 특징에 따라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낯선 이미지를 보는 새로운 눈’은 근대의 새로운 시각 매체가 그려낸 인천 풍경을, 2부 ‘이미지 활용법’은 대량 복제, 유포된 근대의 이미지를, 3부 ‘일상이 된 이미지’는 근대의 인쇄 이미지들이 어떻게 소비됐는지 각각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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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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