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금호석유,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금호석유(011780)가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기록중이다.


금호석유는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98%상승한 8만3,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비스페놀A(BPA) 등 제품 스프레드(원료-원제품 가격차) 회복으로 올해 4·4분기 금호석유의 영업이익은 64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523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전방 산업의 시황이 회복되면 금호석유는 스프레드 확대 효과뿐 아니라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판매량 증가도 기대할 수 있고, 에너지 부문 실적도 개선돼 실적이 탄력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며 “내년 영업이익도 3,502억원으로 예상치 2,558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송종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