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서 문지인은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따뜻한 눈빛과 입가에 걸린 은은한 미소는 벌써부터 길다정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청순미를 더하는 흑발의 긴 생머리와 대조되는 우윳빛 흰 피부가 매력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더하고 있다.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 ‘투깝스’에서 문지인은 자신의 담당 환자라면 한 걸음에 달려가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닌 간호사의 면모부터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송지안(이혜리 분)와 환상의 콤비를 이루는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지닌 길다정 역으로 변신해 작품에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겨줄 문지인이 출연하는 ‘투깝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