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는 대만,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터키 등 총 11국에서 54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돼 도내 화장품, 바이오·의약, 생활용품, 소비재, 농식품 등 유망중소기업 100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벌인다.
충북도는 이번 무역상담회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도내 업체를 모집하고 이들 기업 제품을 초청 후보군 바이어에게 홍보해 이중 관심도가 높은 바이어와 상반기 상담회를 통해 재상담을 희망하는 바이어를 우선 초청했다.
6월 열린 올해 상반기 상담회에서는 12개국 49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9,600만달러의 상담과 2,50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둔바 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