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엠폴시스템, 통합관제플랫폼 개발 통해 물리 보안솔루션 사고 예방한다

최근 보안 사고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물리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물리적 보안이 허술한 중소기업의 경우 산업스파이에 의한 피해액이 약 900억에 달한다. 이는 출입통제 시스템 및 CCTV 등 보안솔루션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공공기관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및 각 개인까지 보안 사고 방지를 위한 물리 보안솔루션 구축이 시급한 가운데, ㈜엠폴시스템이 개발한 통합 관제플랫폼 ‘IMP(Integrated Management Platform)’가 보안시장 업계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 ㈜엠폴시스템 물리보안 팝업 캡처 화면 < 사진제공 : ㈜엠폴시스템 >▲ ㈜엠폴시스템 물리보안 팝업 캡처 화면 < 사진제공 : ㈜엠폴시스템 >


㈜엠폴시스템은 지난 2012년 7월 설립한 물리보안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과 SI사업, CCTV설계 및유지 보수를 중점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에 판매하던 IP Camera의 설치 및 납품을 넘어 CCTV의 효율적, 능동적 활용을 위해 CCTV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통합 관제플랫폼 ‘IMP’를 개발했다.



IMP는 CCTV, 출입통제, 차량출입 관리 등 다양한 물리적 보안솔루션을 통합하여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 손쉬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물리, 정보 보안, 방재, 환경 안전, 유/무선 통신 이력정보 등의 모니터링 데이터 융합과 각종 IoT 기반의 센서들의 데이터를 융합해 상관관계, 패턴 및 이상 상황 분석 등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특히 VMS 연동을 통한 중앙 관제시스템으로 외곽 침입감시 시스템을 관리하며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연동 시나리오를 제공해 고객사이트 별 맞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CCTV의 단순한 감시 목적이 아닌, 산업현장, 빌딩, 아파트, 리테일 등 다양하고 복잡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장 별로 사용되는 솔루션을 빠르고 쉽게 통합할 수 있어 고객에게 데이터의 수집, 분석, 빠른 처리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엠폴시스템 송승찬 대표는 “영상기반통합관제 시스템과 IoT디바이스를 통합하여 융복합형 관제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선행개발 및 고객친화형 연구개발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창의적인 진화를 통해 변화하는 보안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