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예보, 北미사일 발사 '긴급 동향 점검회의' 개최

예금보험공사는 29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부보금융회사 동향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곽범국 예보 사장이 주재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향후 상황 전개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금융 당국의 인식을 공유했다.


예보는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부보금융기관, 금융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내부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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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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