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의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렸다호반건설산업이 전남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서 분양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부터 인파가 몰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6,000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갔다.
오전부터 견본주택에는 방문한 내방객들로 인해 입구부터 200여m에 달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내부에는 유니트 관람과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하루종일 북적거렸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씨(48세)는 “오룡지구에서 첫 분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입장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오룡지구의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내부 구조와 수납공간 등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7천㎡ 부지에 총 9,897가구, 약 2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남악지구의기능을 뒷받침하게 되는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ㆍ31ㆍ32블록에 들어서는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 106, 118㎡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30블록 전용면적 106㎡ 364가구, ▲31블록 전용면적 106㎡ 144가구, 118㎡ 215가구 ▲32블록 전용면적 84㎡A 551가구, 84㎡B 114가구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고, 4~5bay 판상형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고, 안방에는 초대형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는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 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우수한 교육 여건이 기대된다. 또,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 남악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고,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KTX 목포역의 이용도 편리하다.
호반베르디움 분양관계자는 “기다려온 오룡지구 첫 분양에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 상품 등에 반응이 좋아 청약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중반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60%)에 대해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7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2블록 13일(수), 31블록 14일(목), 30블록 15일(금)이고, 계약은 26일(화)~28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2순위 신청자도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