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롯데 계열사 '1만포기 김장담그기'

부산지역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17년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가 6일 사직야구장 정문 광장에서 열린다. 부산 지역 롯데그룹 계열사가 주관하는 ‘1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마트·건설·호텔 등 롯데계열사 27개와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여성소비자연합 등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자이언츠의 손아섭·나경민·박세웅·김원중·박진형 선수도 동참한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푸드뱅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3,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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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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